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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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83일 만에 재벌가 며느리 된 이유 바로…

방송가 최고 인기 아나운서에서 ‘현대가’ 며느리가 된 노현정 KBS 전 아나운서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고 정주영 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 10주기 제사에 참석한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잡힌 것이다. 이와 함께 노현정의 결혼 스토리가 주목을 끌고 있다.

여러 방송에 따르면 노현정과 그의 남편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은 연애 83일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결혼을 서두른 이유가 유학 중이던 정 사장이 미국으로 다시 가야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서울의 한 특급 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한 방송에 따르면 당시 예식장 식사비용이 가장 저렴한 기준으로 해도 1억 4000만원에 달했다.

한편 이날 10주기에는 현대가 인물들이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은지 기자 se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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