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한밤의TV연예' 방송화면
사진=SBS '한밤의TV연예' 방송화면

'장산범' 염정아, 26년전 미스코리아 사진 다시보니...지금과 별 차이 없는 '인형 미모'

영화 '장산범'이 개봉되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여주인공 염정아 '미스코리아'시절 사진이 담긴 방송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영화 ‘간첩’에 출연한 염정아, 김명민, 유해진, 정겨운이 함께 직구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겨운은 염정아에게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갔을 때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해 도전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염정아는 “당연히 사실이다”고 답했다.

이어 정겨운은 1991년 염정아가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선으로 선발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꺼내 들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염정아는 흰색 저고리와 노란색 치마의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채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염정아는 지금과 다르지 않은 세련된 분위기와 완벽한 미모를 보이고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리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7일 개봉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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