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리얼스토리 눈'불상에 핀 우담바라, 방송 본 시청자들 원성 "도대체 어느부분에서 미스터리를 풀었나?",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불가사의한 불상을 방송한 가운데 이를 접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불가사의한 불상, 정체불명의 하얀 꽃?' 편이 소개된 가운데, 우담바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경상남도 창녕군 11개의 불상에 꽃이 피어났다. 불상에 일어난 기이한 현상 때문에 신도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었다. 일명 불상에 핀 하얀 꽃 때문!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서는 꽃처럼 피고 지고를 반복하고 있다는 그것, 과연 정체가 무엇일까?

금강경에 따르면 3,000년에 한 번 피어나는 우담바라는 이상적인 제왕과 함께 나타난다고 한다. 하지만 우담바라는 심심치 않게 우리들의 눈에 띄어 영험함을 무색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도대체 그 정체는 무엇일까? 먼저 학자들은 풀잠자리의 알로 보고 있다. 애벌레가 빠져나간 알껍데기가 벌어지면 마치 꽃 모양처럼 보인다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osh9**** 3000년마다 피는꽃을 나는 세상에이런일이에서랑 리얼스토리 눈 같은 프로그램에서 엄청 많이 본거같다 ㅋㅋ 난 행운아인듯","lsy8**** 도대체 어느부분에서 미스터리를 풀었나요?","jyc0**** 결론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 절을 홍보해준 꼴이네","qlsl**** 아니.... 저게 풀잠자리 알이든 우담바라든 간에... 뭐든간에 믿는건 불자들 마음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